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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지역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책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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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족돌봄청년’이라는 말, 점점 익숙해지고 있죠.
서울시는 이 개념을 제도 안으로 본격적으로 끌어들인 대표적인 도시예요.
단순 복지가 아니라 ‘돌봄 책임을 진 청년’의 현실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으로,
최근 몇 년 사이 빠르게 발전해왔습니다.

가족돌봄청년이란?

서울시에서 정의하는 ‘가족돌봄청년’은
가족 중 누군가가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경우,
그 가족을 직접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9세~39세 이하의 청년을 말합니다.

즉, 단순히 간병만 하는 게 아니라
경제적·정서적으로 돌봄 부담을 지고 있는 모든 청년이 포함돼요.

서울시 지원의 큰 방향

서울시는 “가족돌봄청년이 단절되지 않도록 돕는다”는 목표 아래
상담, 생활비, 학습비, 주거비, 심리치유 등 맞춤형 자원연계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어요.
특히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후원연계형 복지’로 발전한 게 특징이에요.

연도별 변화 한눈에 보기

연도 사업명 및 기간 지원대상 지원규모 및 특징
2023년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서울시복지재단 첫 시행) 만 9세~34세 청년 중 돌봄 책임자 상담 623건, 정보제공 2,765건. 돌봄청년 실태조사 및 발굴 중심.
2024년 가족돌봄청년 후원연계사업 (민간기관 공동)
초록우산: 9세~34세 (중위소득 150% 이하)
생계·의료·주거비 등 최대 500만 원 지원.
5월 27일~6월 16일 접수.
2025년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후원연계 포함) 9세~39세 이하 청년(조례 개정 반영) 사업기간 8~12월. 후원+공공 협력 구조.
심리상담·생활비·문화활동 지원 포함.

이렇게 보면 매년 지원 연령과 내용이 점점 확장되는 걸 알 수 있죠.
특히 2025년에는 조례 개정으로 상한 연령이 39세까지 올라가면서,
‘돌봄 중인 청년 세대 전체’를 포괄하게 되었습니다.

지원 내용 자세히 보기

서울시가 운영하는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은 아래 네 가지 축으로 구성돼요.

1. 생활지원

  • 생계비, 병원비, 간병비, 주거비 등 지원
  • 상황에 따라 최대 수백만 원까지 후원 연계 가능

2. 심리지원

  •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한 개별상담, 그룹 힐링 프로그램
  • 돌봄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 중심

3. 학습 및 자립지원

  • 학업을 중단하거나 구직이 어려운 청년을 위한 자립 프로그램
  • 직업상담, 취업연계 교육 등

4. 네트워크·커뮤니티 구축

  • 돌봄청년 간 정기모임, 치유여행, 자조모임 지원
  • “혼자 감당하지 않아도 된다”는 공감의 장 제공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서울시 가족돌봄정보 등록 시스템
  • 방문 신청: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 제출 서류:
    •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 돌봄대상 가족의 진단서·장애인증명서
    • 신청자 신분증 및 소득 증빙서류
  • 문의처: 서울시복지재단 가족돌봄청년팀 (☎ 02-6353-0336)

최근 공고 일정 요약 (2025 기준)

  • 모집기간: 2025년 8월 27일 ~ 12월 31일
  • 사업기간: 약 4개월 (하반기 집중형)
  • 접수처: 서울시복지재단 및 각 자치구 복지정책과
  • 심사방식: 1차 서류 → 2차 상담 및 가정 실태 확인

서울시 정책이 가진 의미

가족돌봄청년 제도는 단순한 금전지원이 아니라
“청년의 생애단절을 막는 복지 안전망”이에요.
서울시는 이를 통해 사회복귀 기회를 확대하고,
돌봄으로 인해 학업·취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민관협력(초록우산·기아대책 등)을 통한 자원 연계 방식이
다른 지자체에서도 참고 사례로 꼽히고 있어요.

 

서울시는 이제 ‘돌봄을 받는 도시’에서 ‘함께 돌보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가족을 위해 시간을 쓰는 청년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회가 함께 버텨주는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있는 셈이죠.

혹시 가족돌봄을 혼자 감당하고 있다면,
지금 바로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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