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속도 얘기가 다시 많아졌어요.
저도 지자체 자료를 보면서 이번엔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주민제안 방식 도입, 구역지정 물량 확대, 선도지구 속도 가속 등 변화가 크더라고요.

이번 후속조치에서 중요한 흐름
정부와 1기 신도시 지자체들이 협의체를 꾸려서 실제 속도를 점검하고 있어요. 지난해 선정된 선도지구 15곳 중 7곳은 이미 정비계획안을 제출했고 나머지 곳도 방식 확정 단계까지 와 있더라고요. 예전엔 정비구역 지정에 30개월 넘게 걸렸는데 지금은 1년 반 정도면 가능하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주민제안 방식이 눈에 띄는 이유
정비사업을 주민 주도로 움직인다는 말은 많았지만 실제 구조는 달랐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주민대표단을 먼저 구성하고 필요하면 예비시행자까지 일찍 선정할 수 있게 열어두면서 흐름이 확 바뀌었어요.
이 구조가 좋은 이유는 간단해요.
- 공모 절차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 최소 6개월 이상 시간을 줄일 수 있고
- 동의율 관리가 초기에 잡히니 갈등도 적어집니다
제가 주변에서 들은 얘기로는 대표단 구성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움직인 단지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하더라고요.
2026년 구역지정 가능 물량 상한
아래 수치는 실제로 단지가 구역지정을 제안할 때 매우 중요한 기준이에요.
- 고양 일산 약 24800호
- 성남 분당 약 12000호
- 부천 중동 약 22200호
- 안양 평촌 약 7200호
- 군포 산본 약 3400호
총합은 약 7만호 수준입니다.
● 중요한 점 하나
‘25년 미지정 물량은 ‘26년으로 자동 이월되지 않아요.
1기 신도시별 선도지구 흐름
고양 일산은 백송, 후곡, 강촌 등 규모가 큰 단지가 많아서 속도도 빠른 편이에요. 정발처럼 연립 포함된 구역은 오히려 정비 논의가 더 명확하더라고요.
분당은 이주여력 때문에 속도 조절이 필요하지만 관심은 가장 많아요. 샛별, 양지, 시범은 주민 의견이 활발하고 목련처럼 연립 포함 구역도 준비 움직임이 꾸준합니다.
중동은 반달과 은하 두 곳이지만 공감대 형성이 빨라서 주민제안 방식과 잘 맞는 구조예요.
평촌은 꿈마을금호, 샘마을, 꿈마을우성 등 단지 규모가 작고 컴팩트해 대응 속도가 빠른 편이고, 산본은 자이백합과 한양백두가 먼저 움직이고 있어요.
선도지구 속도가 빠른 이유
상담과 자문 지원을 정부가 직접 붙고 있어서 절차가 훨씬 빨라졌어요. 예전처럼 교육환경이나 제자리 재건축 이슈 나오면 멈추는 구조가 아니라, 처음부터 관련 기관이 함께 논의하는 형태라 흐름이 끊기지 않아요.
이주대책 체크
분당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지역은 이주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됐고, 분당만은 관리처분 인가물량을 조절할 예정이라고 해요. 올해 중으로 5개년 관리처분 가능 물량까지 공개된다고 해서 실무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많습니다.
마무리
전체적으로 이번 대책은 속도와 방식이 모두 달라진 게 핵심이에요. 특히 주민제안 방식은 준비된 단지가 확실히 유리합니다. 저도 계속 흐름을 보고 있는데, 예전보다 추진 속도가 훨씬 현실적이라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필요하시면 지역별 세부 일정도 이어서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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