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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책

70대 노후 준비 실전 체크 리스트 2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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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는 새로운 걸 시작하기보다, 지금 가진 걸 잘 유지하고 정리하는 시기입니다.
몸도, 마음도, 관계도, 돈도… 조금씩 정돈할수록 다음 10년이 훨씬 단단해져요.
제가 상담 현장에서 자주 느끼는 건, 잘 정리한 분일수록 노년이 평온하다는 사실이에요.


몸 건강부터 다잡기

70대 건강의 핵심은 ‘유지’입니다.
새로운 운동을 무리하게 시도하기보다, 지금의 체력을 안정적으로 지키는 게 중요해요.

  • 매일 30분 걷기나 스트레칭을 습관처럼 하기
  • 주 2회 가벼운 근력운동 (밴드나 계단 오르기)
  • 단백질 충분히 섭취하기 (체중 1kg당 1g 이상)
  • 하루 수분 1~1.5리터 마시기
  • 약 복용 중이면 중복 처방 여부 확인
  • 수면시간 6~8시간 확보, 낮잠은 30분 이내

● 포인트: 운동량보다 꾸준함이 건강을 결정합니다.

마음의 균형을 다시 잡기

70대는 ‘일’보다 ‘삶’을 중심에 두는 시기예요.
은퇴 후 갑자기 생긴 여백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인생의 질이 달라집니다.

  • 봉사, 글쓰기, 텃밭, 교육 등 새로운 역할 찾기
  • 매일 한 가지 작은 성취 만들기 (독서, 산책, 일기 등)
  • 명상이나 호흡으로 하루 10분 ‘멈춤 시간’ 갖기
  • 과거의 나, 자녀와 비교하지 않기

제가 만나본 분들 중엔 “이제야 내 시간을 살고 있다”고 말하는 70대가 많아요.
직함이 사라져도 ‘나’는 여전히 가치 있습니다.

관계는 가볍고 깊게

관계 정리는 생각보다 큰 힘을 줍니다.
억지로 이어가는 관계보다,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한 관계를 남기는 게 좋아요.

  • 연락처 정리: 1년에 한 번도 연락 안 하는 사람은 삭제
  • 주 1회 이상 대면 대화하기
  • 지역 커뮤니티, 평생교육, 복지관 참여
  • 자녀와 돈·간병 문제 미리 대화로 정리

● 포인트: 관계는 많을 필요 없어요. 가볍고 진심이면 충분합니다.

경제·자산 전략 세우기

이제는 ‘돈을 벌기’보다 ‘돈이 오래가게 관리하기’가 중요해요.
무리한 투자보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노후를 지탱합니다.

  • 자산 구조 확인 (부동산, 현금, 연금 비율 점검)
  • 고정비·건강비·여가비로 지출 구분
  • 의료비 대비 비상금 마련 (생활비 6개월분 이상)
  • 주식·펀드 등 위험자산 비중 20% 이하로 줄이기
  • 불필요한 보험 해지, 중복상품 정리
  • 자녀 지원은 ‘한도 설정’으로 책임 분리

돈은 모으는 게 아니라 ‘흐름을 관리하는 기술’이에요.

삶의 정리, 마음의 평온

삶을 정리한다는 건 ‘끝’을 준비하는 게 아니라 ‘지금’을 정돈하는 일입니다.
이걸 해두면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 감사한 일 10가지, 전하고 싶은 말 3가지 써보기
  • 건강, 금융, 가족 연락처, 의료 정보 등 정리 노트 만들기
  • 장례, 재산, 요양 관련 의사 미리 정해두기
  • 집이 나에게 맞는 공간인지 점검 (관리 부담, 이동 동선 등)
  • 사진, 서류, 물건 등 꼭 필요한 것만 남기기

● 포인트: 삶을 정리하면, 마음이 훨씬 가벼워집니다.

일상의 루틴 만들기

리듬이 일정하면 불안이 줄어요.
작은 습관이 노후의 평정심을 만들어줍니다.

  • 아침 기상, 식사, 운동, 취침 시간 일정하게
  • 하루 한 번 햇볕 쬐며 산책하기
  • 스마트폰·TV 시간 줄이기 (하루 2시간 이내 권장)
  • 하루의 좋은 일 한 가지 기록하기

 

이거 하나만 기억하세요.
70대의 노후준비는 ‘무엇을 더할까’보다 ‘무엇을 덜어낼까’의 싸움이에요.

몸을 지키고, 마음을 비우고, 관계를 다듬고, 돈의 흐름을 단순하게 만들면
80대 이후의 삶은 훨씬 가볍고 평온해집니다.

지금이 바로 그걸 시작하기 딱 좋은 시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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