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 루브르에서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어요.
2025년 10월 19일 오전, 관람이 한창이던 시간에 프랑스 왕실의 보물이 통째로 사라졌습니다.
그것도 단 7분 만에요.
요점 먼저
- 아폴론 갤러리에서 프랑스 왕실 보석 다수 도난
- 피해 추정액 약 8,800만 유로(€88 million)
- 사다리차형 리프트 이용한 7분짜리 초고속 침입
- 보안 인력 감축 논란과 시스템 재점검

‘7분의 침입극’, 루브르를 뚫은 범인들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그중에서도 ‘아폴론 갤러리’는 왕실 보석과 금세공품이 전시된 곳이에요.
10월 19일 오전 9시 30분경, 운반용 리프트(사다리차형 차량) 를 이용한 도둑들이 외벽을 타고 2층 발코니 창문을 통해 진입했습니다.
강화유리를 절단하고 진열장을 파손한 뒤, 불과 6~7분 만에 탈출했다고 합니다.
현지 수사당국은 전문 도둑단의 치밀한 계획 범행으로 보고 있어요.
탈출 루트는 미리 확보되어 있었고, 차량 이동 경로도 GPS 차단장치를 이용해 추적이 어렵게 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출처: Reuters, 2025.10.21)
사라진 왕실 보석들, ‘기억을 훔친 범죄’
도난된 물품은 단순한 보석이 아니라 프랑스 왕실의 상징적 유산이에요.
공개된 목록에는 사파이어 티아라·목걸이·이어링 세트, 에메랄드 목걸이 세트, 황후용 티아라와 브로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루이 14세 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온 유물로, 역사·예술적 가치가 매우 커요.
파리 검찰은 피해 규모를 약 8,800만 유로(한화 약 1,300억 원) 으로 추정했지만,
프랑스 문화부는 “금전적 수치로 환산할 수 없는 유산의 손실”이라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출처: AP News, 2025.10.21)
루브르 보안, 세계 최고라더니
루브르는 연간 방문객이 800만 명이 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물관입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은 보안 인력 부족과 감시 시스템의 취약성을 드러냈어요.
노동조합 관계자들은 “최근 몇 년간 보안 인력이 줄어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현장 근무자 수 감소가 CCTV 감시 공백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제기돼요.
현재 정부 차원에서 전면적인 보안 시스템 재점검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출처: Le Monde, 2025.10.21)
● 주의: 보안 인력 감축 규모와 세부 내용은 조사 중이며 추후 발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주의)
문화재 절도, 더 이상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 절도가 아닌 ‘문화유산 범죄’로 규정되었어요.
세계 언론이 “현실판 오션스 일레븐”이라 부를 만큼 대담했지만, 그 이면에는
‘보안보다 관심이 부족했던 현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유럽 주요 박물관들은 사건 직후 긴급 점검에 돌입했고,
AI 기반 영상 감시나 실시간 센서 네트워크 도입 논의가 다시 부상하고 있어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기계보다 사람의 경계심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결국 이번 사건은 시스템보다 인간의 부주의가 초래한 경고로 남게 될 것 같아요.
바로 적용 체크리스트
- 루브르 공식 발표로 최신 수사 상황 확인하기
- 방문 계획 시 휴관 일정 및 재개관 날짜 확인하기
- SNS·온라인 추측 정보는 공유 전 신뢰도 점검하기
- 문화재 보안 관련 기술·AI 감시 동향 알아보기
- 해외 문화기관 보안 관련 이슈 꾸준히 팔로업하기
(출처: Reuters 2025.10.21 / AP News 2025.10.21 / Le Monde 2025.10.21 / People Magazine 2025.10.20 보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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